▲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2019학년도 입학식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장영달 총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있다. 우석대학교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의 2019학년도 입학식이 27일 파랑새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장영달 총장, 유희태 총동문회장, 교무위원, 단과대학장을 비롯해 신입생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신입생을 대표해 구본학(건축학과) 학생이 학칙 및 제 규정을 준수하고 깨끗한 학풍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시킬 것을 약속하는 선서로 시작됐다. 이에 대해 장영달 총장은 학생들이 학문탐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여건을 제공하고 총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서창훈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어떠한 경우라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라며 “우리 대학교가 자랑하는 창의와 열정이 넘치는 학풍을 이어받아 꿈과 패기로 무장하고 세상을 향해 진전하자”고 당부했다.

장영달 총장도 축사를 통해 “여러분 각자가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길 바란다”라며 “무한한 잠재역량을 발전시켜 차별화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대학 생활을 알차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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