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는 26일 서산 MG새마을금고에서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지3로 시가지 간판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판정비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시비 2억원을 들여 동문동 먹거리골 율지3로에 무분별하게 난립된 60여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날 시 관계자들이 사업추진 절차와 간판설치 기준 및 정비시범구역 고시안 등을 설명했다.

이준우 도시과장은 "서산시 율지3로의 특색을 살린 간판정비사업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로 탈바꿈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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