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정비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시비 2억원을 들여 동문동 먹거리골 율지3로에 무분별하게 난립된 60여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날 시 관계자들이 사업추진 절차와 간판설치 기준 및 정비시범구역 고시안 등을 설명했다.
이준우 도시과장은 "서산시 율지3로의 특색을 살린 간판정비사업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로 탈바꿈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