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제8회 ‘위(Wee)희망 대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위(Wee)희망 대상'은 상담을 통한 위기극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유공자를 표창해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기관부문은 증평공업고가 대상, 학생부문에서는 은여울중학교 학생과 충주여자중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증평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폭력과 학업중단 예방을 한 성과로 대상을 받았다. 은여울중, 충주여중 학생의 경우 상담을 통해 심리정서적인 지원으로 친구관계가 원만해지고, 자신의 재능을 알아가는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돼 학생부문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도교육청 담당자는 “앞으로도 상담치유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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