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림시설 확충등 환경개선사업 추진

홍성군은 서민생활과 밀접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홍성 재래시장 및 상설시장, 광천 재래시장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후 불량시설을 재정비하고, 비가림시설 등 편익시설을 확충하는 등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홍성 재래시장의 경우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캐노피 설치 및 바닥정비를 추진, 현재 4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홍성 상설시장도 2억 3000만원을 들여 바닥 정비 및 상수도시설 설치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닭전 골목도 7월 말까지 비가림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2003년 노후 전기배선 교체 및 공중화장실 신축을 완료한 광천 재래시장은 올해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311㎡의 장옥시설과 614㎡의 비가림시설, 소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광천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광천 토굴새우젓을 구입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쇼핑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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