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24위에서 11계단 상승한 결과다.
교통문화지수는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교통문화수준을 객관적으로 알리는 지표다.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30만 미만, 시·군·구)으로 분류한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보행 행태, 교통안전 항목을 매년 평가한다.
조사 결과 청주시는 음주운전 빈도 2.73%, 신호 준수율 95.68%,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빈도 22.73%, 규정 속도 준수 빈도 64.55% 등을 기록했다.
안전띠 착용률(73.35%)과 보행자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19.20%) 등은 하위권에 그쳤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시민단체와 협업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