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용언 기자] 청주시는 올해 243억원을 들여 노인 8023명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1238명이 늘어난 목표치로, 전년대비 18% 증가한 것이다.

시는 자체 예산 24억원을 들여 불법광고물 수거나 쓰레기 투기단속 등 환경정비를 위한 사업에 950명의 일자리를 추가 제공키로 했다. 기존 공익활동 일자리사업보다 2배의 활동시간과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도 시작한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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