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용언 기자] 청주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대출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소상공인에게 전문가와 연계한 무료 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자영업·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활용 지속지원 및 경영 안전화도 돕는다.

올해 소상공인 육성자금(청주 사랑-론)을 50억원 확대, 200억원 규모의 대출원금에 대해 3년 동안 이자보전(2%)을 지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50억원을 확대 운영하게 되면 170여 개 업체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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