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정혜'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한 김지수가 이번에는 '박수칠 때 떠나라'(감독 장진, 제작 어나더썬데이)에 특별 출연한다.

차승원, 신하균 주연의 '박수칠 때 떠나라'는 48시간 동안 살인사건이 생중계된다는 독특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차승원과 신하균이 각각 검사와 용의자로 출연하며, 김지수는 사건의 중요한 단서를 쥔 미모의 증인을 연기한다.

김지수는 "특별출연이지만 영화에 힘을 실어주고 싶은 마음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현재 50% 촬영이 진행됐으며,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