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KT&G(사장 백복인)는 11일 KT&G 강남사옥에서 '제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프리젠테이션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KT&G 실무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실전형 성장 공모전'이다.

이번 제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광고 이미지로 표현하는 '애드(AD)', 기획서로 제안하는 '플래닝(Planning)', 글로 표현하는 '스토리(Story)' 부문으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애드' 부문은 '기존 상상을 뒤집는 새로운 상상'을 출품한 '꿈꾸는 중'팀, '플래닝' 부문은 '상상가게 프로젝트'를 발표한 '고송이'팀, '스토리' 부문은 '상상이 이루어준 오직 단 하나뿐인 위로의 식탁'을 출품한 문소영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KT&G 관계자는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전문가들이 참가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타 공모전과 차별성을 갖는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공모전으로써 매년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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