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나사렛대학교 오웬스교양대학 유현배(52·사진) 교수가 최근 제20대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유현배 회장은 부경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 졸업 후 일본 University of Tsukuba(쓰쿠바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2002년 나사렛대 교수로 임용돼 입학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취창업학생처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유 회장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발달로 로봇과 인공지능은 전통적인 인간의 몫이었던 콘텐츠의 기획을 대체하고 있다”며 “다양한 전공과의 기술융합을 실현하고 국내외 학술자료와 인적교류를 통해 첨단 융합콘텐츠 창출에 학회가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는 디지털콘텐츠 및 그 관련 분야에 관한 학술 및 기술의 진흥과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2003년 3월 창립했다. 유 회장의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