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제11대 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대전교총) 회장에 정해황 대전 장대중학교 교장(57)이 당선됐다.

12일 대전교총은 정 신임 회장은 모바일로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50.4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김대혁 관평초 교장 △이재하 중일고 교사 △황인태 충남대 교수 △송호경 세천초 교장이 뽑혔다.

정 신임 회장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충남대를 졸업하고 동산고 교사와 교육청 장학사를 거쳐 대전 장대중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중점 공약으로는 △논스톱 교권보호 시스템 구축 △학폭위 지역교육청 이전 △교총 가족 입시설계 및 상담지원단 운영 등을 제시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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