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싱가포르 생산성 협회(SPA : Singapore Productivity Association) 주관으로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개최된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2018 Singapore)는 총 14개국 476개팀이 경쟁부분에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한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G.O.D' 분임조는 신규공사 내선 공정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이라는 개선 사례로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개선 사례는 내선(계기·변류기) 작업시간을 개선전 대비 27.9% 단축하는 것으로 7개 작업시간 단축 대책안을 마련해 목표를 달성했다.
한전 관계자는 “G.O.D 분임조가 지난해 필리핀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것”이라며 “품질개선 활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품질 우수본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