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평생학습, 사람을 빛나게 하다!’라는 주제로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의 우수 프로그램과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160개 평생학습도시 및 318개 기관·단체에서 35만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서산시는 충남 도내 12개 평생학습도시, 충청남도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충남은 배움으로 온통(溫通)’이란 주제로 통합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서산시의 홍보·체험관에서는 서산의 9경과 함께 볼거리, 먹거리 등에 대해 소개하고 각종 관광홍보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서산의 평생학습 성과를 홍보했다.

특히 체험프로그램인 ‘건강가득, 천하으뜸 서산6쪽마늘! 토우인형 한지체험’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전국 평생교육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향후 지속 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서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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