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27일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에서 YOLO festa를 진행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YOLO는 Yesan Only Live Once의 줄임말로 예산에서의 행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미이다. 

이번 행사는 예산 지명 1100주년을 기념해 예산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배움으로써 자긍심을 기르고자 개최됐으며, 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와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 그 의미를 더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예산농산물을 이용한 쌀 떡볶이와 인절미, 사과잼, 케이크, 과일 컵 등이 준비됐고 체험부스에서는 예산의 관광지인 예당저수지, 덕산온천, 추사고택, 충의사 등을 테마로 한 체험거리와 태극기를 활용한 가방 만들기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들의 보컬, 방송 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서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밴드 동아리 초청공연까지 청소년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참여해주신 청소년과 학부모님들 덕분에 성황리에 종료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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