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은행은 금융의 날 기념 정기예금 상품인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 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금융의 날 기념 정기예금 상품인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산증대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공동구매정기예금은 6개월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영업점·인터넷뱅킹·콜센터를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최종 판매된 금액을 기준으로 이율이 적용되며 최대 연 2.17%의 이율을 받을 수 있다(1000억원 이하인 경우 연 2.07%, 1000억원 초과~4천억원 미만 연 2.12%, 4000억원 초과 2.17%).

판매기간은 내달 4일까지이며 상품판매한도(6000억원)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판매 종료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동구매정기예금 상품은 짧은 계약기간에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상품판매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융의 날을 맞아 고객의 자산증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