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경 간담회

천안교육청은 6일 교육청 내 3층 회의실에서 안억진 천안경찰서장을 비롯, 경찰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교·경 한마음 행사' 추진을 위한 교육 및 경찰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학교폭력 자진 신고 및 피해 신고 기간'이 오는 31일로 연장됨에 따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대안 마연을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해자의 교육적 선도조치 및 피해자의 보호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또 학교폭력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PC방, 오락실, 공원, 노래방 등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위해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학교폭력의 예방과 근절방안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