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김희진양에 성금 전달

▲ 연기군 전의초등학교 어린이회가 주도하여 난치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2학년 김희진 돕기운동을 펼쳤다.(사진은 자모회에서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난치병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친구를 돕기 위해 어린이회가 용돈을 모아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연기군 전의초등학교 어린이회는 담도폐쇄증으로 고생하는 2학년 김희진양을 돕기 위해 봄소풍 용돈 중 190만원을 모아 7일 전달했다.

또한 어린이회 성금 모금 소식을 접한 학교 운영위원회와 자모회도 즉석에서 성금 70만원을 모아 전달하기도 했다.

김양은 영아시 담도폐쇄증으로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혈소판 수치가 낮아 출혈시 지혈이 잘되지 않을뿐더러 비장 비대증으로 소화기능의 약화로 서울 삼성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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