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장 대전국토관리청 방문 적극지원 요청

충주시가 주요 간선도로 및 국도 확·포장 등 지역 현안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2일 한창희 충주시장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 충주~주덕간 국도 6차선 확·포장 등 3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한 시장이 건의한 충주~주덕 간 국도 6차선 확·포장 공사는 내년도 200억원, 2007년 1631억원 등 총 사업비 1831억원을 투입, 11.4㎞ 구간에 대해 전면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귀래~목계 간 국도 4차선 확·포장은 2007년까지 총 사업비 244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풍동~용두와 용두~금가 등 2개 구간의 국도대체우회도로도 올해 356억원과 2007년 이후 1407억원을 투입, 공사가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 같은 주요 도로 공사가 내년도에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등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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