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 개최 5일 탄금대공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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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와 롯데마트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과 행단 연서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하곡 전찬덕 선생이 직접 나서 시민들이 원하는 가훈을 써 줄 계획이다.
정휘철(69) 문화원장은 "현대의 물질지상주의로 인해 가족 해체 현상이 두드러지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정신이 없는 물질을 매개로 한 가족 형성이 변화에 따라 쉽게 해체 될 수 있는 만큼 가족의 정신적 유대강화에는 가훈처럼 요긴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열리는 벼룩시장에서는 각 가정에서 쓰지 않고 있는 물품들을 기증하거나 팔 수 있으며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문화원은 이번 행사로 발생되는 수익 전액을 지역 문화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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