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연구 · 산업기술 기반 조성

단양군 단양석회석연구재단이 오는 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원종 충북도지사와 이건표 군수, 재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개소식에서는 충북도내 기업의 창업 활성화, 공동장비 활용, 산·학·연협력 체제 구축에 기여할 충북테크노파크 지역사무소로 지정하는 현판식도 함께 열린다.

단양군은 지난 2003년 7월 산업자원부로부터 연구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지난해 5월 산업기술 기반조성사업과 지역혁신특성화사업에 착수해 지난 12월 434평의 연구재단 건물을 완공했다.

앞으로 테크노파크 단양지역사무소는 창업보육과 공동 장비활용, 시험생산, 석회석 신소재 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테크노파크 지역사업소는 충주대학교,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영동대학교 등 3곳에서 단양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 신설로 4개소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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