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여원 투입 오갑지구등 10월까지 실시

진천군이 영농기반 구축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9억 8000여만원을 투입, 초평면 오갑지구 1.5㎞, 이월 송림지구 1.6㎞ 등 6개 지구 9.4㎞에 대한 농로 확·포장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농로 확·포장 사업이 완공되면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고 기존 간선도로와 연결됨으로써 농업인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교통 편의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진천군은 농업인의 고품질 쌀 생산과 농촌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농로 확·포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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