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주도한 최동섭 제천생체협회장

▲ 충북생활체육문화축제행사가 제천체육관 및 시내 일원에서 2일 동안 열렸다.
"13만 제천시민들의 단합된 힘과 체육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문화축제 행사를 성공리에 끝낸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돋보여 자랑스럽습니다."

지난달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 동안 열린 제15회 충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를 성공리에 마친 제천생활체육협회 최동섭 회장은 그동안의 피로를 말끔히 잊은 듯 감격스러운 표정이었다.

▲ 최동섭 제천생체협회장
최 회장은 지난 2002년도 제4대 제천시 생활체육협회장을 맡으면서 협회 발전은 물론 제천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이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것은 시민 및 체육인 모두가 하나 돼 열성을 보여준 덕분"이라며 "이 같은 열기라면 앞으로 무슨 대회든 유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가장 어려웠던 것은 각종 행사를 준비하다 보니 예산이 모자라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고 토로한 최 회장은 "그러나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대부분의 언론에서 비중 있게 다뤄준 점이 특히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 최 회장은 "이 같은 성공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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