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천 청암학교서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시조문학사, 제천문학회가 후원하며 우리 전통의 민족문학인 시조를 지속적으로 계승·보급·발전시켜 나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평시조 '독도야'를 시작으로 창작민요 '나의 사랑 독도', 여창지름시조, '달 밝고' 가야금산조, 대금 독주, 퉁소 이중주 등에 이어 록밴드 '한디스'와 함께하는 대중가요와 팝송이 어울려 잔잔한 감동을 전해 주게 된다.
한국시조문학진흥회 관계자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장애우와 학부모를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제천지역 문학인들과 만남의 시간과 함께 단양으로 문학기행을 떠나며 시낭송회 행사도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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