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역사 출입구에 통신 안테나 등을 설치할 수 있는 시설물을 제공하고 SK텔레콤은 통신 설비 구축과 운용을 맡는다.
지상역사 공공 와이파이는 내달말까지 통신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도시철도 이용고객은 전국 최초로 전동차에서부터 지상역사 주변까지 무상으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 "공공 와이파이 확대는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통신비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는 고객만족 서비스"라며 "4차 산업혁명 특별시를 추구하는 대전시에 걸 맞는 통신 환경 구축에도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