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27일 군청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와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방안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전세종연구원 염인섭 교수를 초빙,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여성친화도시와 도시재생 연계방안’이라는 주제로 젠더관점을 반영한 여성친화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정책연계 방안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후 주민복지지원실장과 관계 직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로의 정착을 위한 컨설팅 시간도 가졌다.

군은 지난 2017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동등한 참여 행복한 금산’을 만들고자 성 평등 정책 기반 구축과 지역사회의 안전증진에 힘쓰고 있다.

문정우 군수는 “앞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살피는 지역 정책에 여성 친화적인 도시재생을 연계하는 방안을 연구함으로 여성 친화적인 문화확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임한솔 기자 hanch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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