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 작은 영화관 ‘금산시네마’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내달부터 본격 상영에 들어간다. 금산시네마는 지난 6월 22일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및 기기 점검, 관람객 불편요소 등을 점검했다.

앞으로 관람 환경 개선과 더불어 전문 업체와의 협약을 맺고 매일 10~12회 상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금산시네마에는 전국 동시개봉 최신작이 상영되며 관람료는 2D(일반) 6000원, 3D영화 8000원으로 대형극장가의 60~70%수준이다.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예매도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금산=임한솔 기자 hanch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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