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자율방재단(단장 양현철)과 함께 전국적인 극심한 무더위 대책을 위한 ‘폭염 대처 홍보 및 얼음물 나눔 행사’를 펼쳤다.

문정우 군수〈사진〉는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에 인삼 시장 및 수삼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방문, 군민들의 건강상태를 직접 살폈다. 또한, 얼음물 나눔 행사를 하는 자율방재단을 격려하는 등 안전과 건강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중도 8리 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 등 냉방기기 가동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야외활동과 농사일 자제 당부하는 등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금산=임한솔 기자 hanch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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