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중소기업 취업 연계를 통해 청년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사업은 관내 인삼·약초 제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일자리를 연계해 고용 기업에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계속해서 고용 시 1년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예산으로 67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7월 중 5개 기업을 모집했으며, 8월 중 5개 기업에서 취업을 원하는 청년 5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금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39세 미취업 상태의 청년이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지역공동체팀 (041-750-2657)로 문의하면 된다. 금산=임한솔 기자 hanch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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