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라꽃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제7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으로 국가 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새기기 위해 ‘무궁화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상봉 디자이너가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의상들을 선보이고 역사 전문가 최태성 강사가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무궁화의 가치와 의미를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무궁화를 통해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고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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