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立秋)인 7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충북 도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에 5~40㎜의 비가 내리겠다.

낮에는 수은주가 33~35℃ 오르는 등 찜통더위는 이어지겠다.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함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 농·축·수산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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