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무역상담센터는 그동안 서울에 위치한 회원서비스 통합센터에 방문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지역 회원사를 위해 전문가단을 구성한 것이다.
전문위원에는 특허법인 공간(백경업), 태성회계법인(임재훈), 노무법인 정음(이은정·김진석), 김중범 법률사무소(김중범), 세무법인명성(김관형), 우리은행대전무역회관지점(정현창), 관세법인 우신(심은영) 등 7개 분야 총 15명이 위촉됐다. 전문위원은 향후 1년간 활동하며 우리 지역 중소 수출기업들의 수출입절차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경용 본부장은 “미·중간 통상 갈등, 환율 변동성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수출업체를 도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