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7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산림휴양·레포츠에 필수적인 테마임도의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테마임도 지정·운영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산림청 및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25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산림복지 및 테마임도 추진 정책과 테마임도 지정·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국민들테마임도는 생활권 주변과 자연휴양림 임도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산림휴양형과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산악승마, 패러글라이딩 등을 즐기는 산림레포츠형으로 구분된다.

산림청에서는 시대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임도를 산림경영·관리 시설뿐만 아니라 산림문화·휴양 및 산림레포츠 기반시설로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테마임도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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