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19일 대전 동구 호텔선샤인 루비홀에서 ‘2018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평가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 치유의숲 등 산림복지시설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 시행되는 평가제도와 관련해 평가대상인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제12조(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의 관리)에 따라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의 경영·서비스 등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기관에는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창원 진흥원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평가제도는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제공자 등록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양질의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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