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내달 17일까지 ‘2018년 무역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수출증대에 기여한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실적에 따라 100만 달러부터 750억 달러까지 40종의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또 수출기업 대표자와 임직원들에게는 산업훈장·산업포장 및 대통령표창 등 총 10종의 유공자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년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해당 수출탑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유공자 포상 신청자격은 동 기간에 100만 달러 이상 수출한 무역업체 대표 및 임직원과 특수유공자이며 개인 및 기관에 대해 훈·포장과 대통령표창 등 총 700여개의 유공자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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