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200레인 유통 목표

▲ ㈜뉴딘스퀘어(대표이사 송재순·왼쪽)는 지난 19일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카지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카지 키요사부·오른쪽)과 팝볼링의 일본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골프존뉴딘그룹 제공
㈜뉴딘스퀘어는 지난 19일 서울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카지코퍼레이션과 신개념 스크린볼링 시스템인 ‘팝볼링’의 일본 총판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뉴딘스퀘어와 카지코퍼레이션은 올해 안에 일본 내 카지코퍼레이션의 직영점 및 영업 판매를 통해 팝볼링 100세트(200레인)를 유통하고, 향후 3년 내 20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84년 창립된 카지코퍼레이션은 일본 최대의 가라오케 기기 판매 렌털 기업으로 엔터테인먼트 기기판매 및 게임센터를 운영 중인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현재 일본에서 65여개 직영 복합 게임센터 및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63여개 게임기기 및 소프트웨어 판매 직영점도 운영, 연 매출은 지난해 기준 1750억원에 달한다.

송재순 뉴딘스퀘어 대표이사는 “팝볼링 시스템의 장점인 공간의 효율성과 스크린볼링만의 소프트웨어적 재미가 일본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수많은 직영 게임센터 및 판매점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시간 내에 일본 시장에서의 스크린볼링 열풍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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