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앞둔 4월 마지막 일요일인 24일 충북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영상 21도로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농촌지역은 모내기 준비로 분주했고, 도내 유명산과 유원지에는 가족단위 상춘객들로 붐볐다.

속리산에는 한층 가벼워진 옷차림의 등산객 6000여명이 봄산행을 즐겼고, 유채꽃 축제가 한창인 충북 청원 오창과학단지에는 전국 각지에서 5만여명의 가족단위 상춘객들이 찾는 바람에 인근 오창 IC 일대는 한때 극심한 교통 정체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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