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는 2일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상의 회장단과 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지난달 15일 세종상공회의소 설립 등기 완료에 따라 대전상의 관할 구역에서 세종시를 삭제하는 한편 현재 부가가치세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회비 조항을 수정했다. 또 의원 정원을 95인에서 100인으로, 특별의원 정원을 15인에서 20인으로 확대 등의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밖에 특별의원 회비부과 기준을 상향 조정해 업무효율성 향상 및 수익 증대를 위한 회비규정 중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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