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에 따라 신규 개소하는 12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민간 주도 방식으로 운영되며 민간 운영기관은 창업교육, 제품개발 사업화 코칭 등을 전담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기술경력자의 경우 만 4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하 기업의 대표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청년창업자는 1년간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창업 인프라, 전문가 코칭 등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졸업 후 5년간은 정책자금 융자, 마케팅·판로, 기술개발자금, 해외진출 지원, 투자유치 등 후속연계 지원을 추가로 받는다.
백온기 지식서비스창업과장은 “민간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청년창업자의 꿈과 도전을 성취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