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아트는 지난 13일 인아트 대전 죽동 디자인연구소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집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 '자연을 닮은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아트 제공
최근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합리적인 소비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연주의 원목가구 기업인 인아트가 소확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플리마켓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인아트는 지난 13일 인아트 대전 죽동 디자인연구소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집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 ‘자연을 닮은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의 주제는 인아트의 기업 이념인 ‘자연, 휴식, 건강, 소통, 나눔’으로 인아트의 친환경 원목가구 및 세계 각국의 특별한 생활 소품과 인테리어자재, 조명, 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였다. 이밖에도 포보코리아, 달라이팅, 햇살이네 가구 공방 등 다양한 셀러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인아트의 전문 스타일리스트들은 플리마켓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최근 유행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와 홈스타일링을 상담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DIY 문화 체험이나 떡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과 먹거리가 함께 제공됐다.

인아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셀러 브랜드 이름으로 수익금 일부를 유성구 지역 아동센터 연합회에 기부하며 나눔과 소통의 의미를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한 걸음 다가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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