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사랑환경전시회-개구리특별전’이 내달 7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논산시민공원 옆 상록원(돔하우스)에서 열린다.

인간과 친근한 동물인 개구리를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및 무분별한 개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릴 목적으로 실시되는 이 행사는 올해 16회째를 맞고 있는데, 개구리사진과 맹꽁이, 두꺼비, 참개구리, 무당개구리와 금개구리 등 일부 개구리의 실물도 전시된다.

공익단체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가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시회에서는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무려 1700여명의 어린이와 어른들이 관람해 성황을 이뤘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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