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산초(교장 박선희)는 농번기에 힘들게 일하시는 학부모님, 지역사회 어르신을 초대하여 삶의 활력! 테라헤르츠 건강 팔찌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 희망무지개 공감마을학교 운영의 사업 일환으로 새벽 5시부터 늦은 밤 11시까지 일하시는 부모님에게 건강함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내산 꿈나무들의 소원을 담아 연수를 운영하게 됐다. 한 자리에 모여 학부모, 교직원이 ‘건강해야 행복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를 위하는 따스한 정성으로 구슬 하나하나를 연결할 때마다 서로의 마음이 고리가 되어 하나 되는 기쁨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서로 건강에 대한 정보도 나누고 잠깐 이라도 농사일에서 벗어나 여유를 누리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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