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누리카드의 직접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한 배송 서비스가 운영된다. 충북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문화상품을 신청자의 집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 ‘문화장바구니’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장바구니 운영으로 문화상품 가맹점이 많지 않은 지역에 사는 이용자나 상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 및 읍면 사무소에서 일괄 접수한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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