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기범 충남농협 부본부장은 14일 김지식 금산군 추부면 서대2리 이장에게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건강관리용품을 전달했다. 충남농협 제공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14일 지난해 3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으로 결연을 맺은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서대2리 마을을 방문해 마을주민 복지향상을 위한 건강관리용품을 전달하고 명예이장 교류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충남지역본부, 금산군지부, 만인산농협 임직원,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명예이장인 남기범 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은 서대2리 김지식 이장에게 마사지기와 선풍기 등 200만원 상당의 건강관리용품을 기증하고 마을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에 기증한 건강관리용품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나의살던 종합통장 고향지원기금’ 사업을 통해 지원됐으며, 충남농협은 이번 기금사업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촌사랑운동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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