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14일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 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양 당선인은 이날 오전 9시경 이명남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 30여명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헌화·분향했다.

양 당선인은 방명록에 “애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더 행복한 충남'을 충남도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충남도지사 당선인 양승조”라고 적었다. 이어 천안 독립기념관과 아산 현충사를 방문해 애국선열에 제향하고 새로운 충남도정의 각오를 다졌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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