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의 주요사항은 △조리장 위생상태 점검 △무허가(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이다. 구는 수산물(생선회 등) 취급업소의 수족관 물을 수거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세균수, 대장균군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영업주에게 예고하여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유도하였고 이를 통해 식품안전의식 제고 및 여름철 식중독사고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