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28일 행복관에서 국민신문고 민원업무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신문고는 행정기관의 민원 창구를 하나로 통합한 국민 포털이다.

이번 회의는 민원서비스 품질 개선과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 유의사항, 올바른 민원답변 작성요령, 불만족 민원 집중관리 등 민원처리 실무를 익혔다.

민원실로 접수된 모든 민원은 법정처리기한 7일보다 빠른 5일 이내 처리하도록 권장했다.

민원인의 공감과 이해를 위해 신속하고 성실한 민원처리 자세로 민원인의 신뢰도 및 만족도를 제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주명현 충북도교육감 권한대행은 "민원처리의 기본은 친절"이라며 "민원 만족도 향상뿐 아니라 민원인이 불편해하는 사항을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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