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충남도지회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회(회장 유응조)는 23일 충남공무원교육원에서 읍·면·동 지도위원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결고리 발대식'을 갖고 범국민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사랑의 연결고리 운동'은 개인이기주의 확산과 결손가정의 급증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탈선청소년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부조리를 바로잡고 더불어 함께 사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도지회는 회원들과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장애인·청소년 등 소외된 이웃간의 1대 1 결연을 통해 평생 후견인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도지회는 발대식에 이어 북한의 핵개발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도민들의 철통같은 안보태세 확립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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