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중도 입국한 학생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외국에서 태어나 기초적인 의사소통도 어려운 중도 입국 학생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중·고등학교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이면 누구나 이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평일 오후 1~4시에 운영된다. 참여 희망 학생은 전화(043-210-2803) 또는 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KSL과정 외에도 문화 다양성 교육, 이중언어 교육과정(중국어, 일본어), 교원 대상 다문화이해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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