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시대를 대비해 충북도교육청이 정책연구역량을 강화를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도교육청은 연구용역 예산 5억원을 확보하고 정책연구를 위한 인력 3명을 보강했다. 정책과제는 위탁연구, 지정연구, 현장공모 연구 등 총 33개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세부 연구과제로 △지방분권시대를 대비한 충북교육청 교육자치 역량강화 방안(위탁연구) 외 17개 △충북행복교육지구 확산을 위한 현장연구(지정연구) 외 9개 △충북 미래형 학교 운영 모델 연구(현장 연구)외 4개 등이 있다.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결과보고회는 12월에 열린다. 도교육청은 연구 보고서를 관련 정책 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중장기 충북교육 발전계획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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