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에 블러셔 ··· 친근감 연출

조금이라도 더 예쁘게, 또는 나에 대한 인상을 그에게 강하게 남길 수는 없을까? 사랑 고백률 100%에 도전하는 메이크업 테크닉을 소개해 본다.

▲좋은 인상 만들기

사람의 인상은 눈이 결정한다. 중요한 것은 눈의 크기가 아니라 생기 넘치고 반짝거리는 것이다.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것도 중요한데, 친근감을 전해 주는 메이크업 포인트는 볼에 블러셔를 넣어 화사해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광대뼈의 가장 솟은 부분에 살짝 핑크 계열의 블러셔를 넣는다.

▲어른스럽게 보이기

눈꼬리에 가볍게 아이라인을 그려 주고 펄 계열의 아이섀도를 바른다. 펄은 섹시한 느낌까지도 연출이 가능하다. 속눈썹 전체에 컬을 만들기보다는 눈꼬리 부분에만 컬을 잡아 준다. 강한 인상으로 귀여운 여자에서 멋진 여자의 얼굴로 변화시킬 수 있다.

▲신뢰감 주기

단정한 눈썹 연출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각도나 커브가 심하지 않은 부드러운 라인이 기본이다. 입술은 끝이 살짝 올라가 보이도록 라인을 잡아 주고 원래 입술보다 조금 얇게 보이도록 립 라인을 만들어 준다.

▲여성스럽게 보이기

남자친구에게 사랑 고백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얼굴에 '여성스러움'을 한껏 표현해 우정을 사랑으로 변화시킨다. 중요한 것은 얼굴선을 드러내는 것, 특히 귀를 보여 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기미나 주근깨가 신경 쓰인다면 퍼플이나 옐로우 계열을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사용하고, 혈색이 안 좋아 보인다면 핑크 계열의 컬러 베이스 메이크업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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